유럽에서 크루아상이 영혼을 울리는 음식인것같아요.
아침과 간식으로 최고의 메뉴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위는 크루아상씨를 위해 비워두었다가 맛있게 먹을 준비를 마쳤어요.

녹차크루아상과 참깨맛 크루아상.



오니기리부터 다 팔고있는 카페에요.
빵을 보고 일본인이 아니었구나 싶었어요.
까딸란이 일본과 사랑에 빠져 일본풍 카페를 만든거였어요.

이번엔 진짜 일본베이커리에갔어요.




엄청난 베이커리🥐
녹차크루아상으로 유명한집이었는데요.
일년만에 가보니 맛이 달라졌네요.
클로렐라도 넣고 무언가 시큼한맛이났어요.
식당과 빵집들은 2년이 넘으면 맛이 변하는 것일까요?
요즘들어 음식에도 영혼이 깃드는 것같아서 행복한 사람이 만드는 행복한 음식을 먹고 살고싶어졌어요.
누군가 하기싫은 노동으로 만든 음식이 아니라 정말 기쁜 마음이 들어가있는 음식.
이런음식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