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 좋은 곳이 사람도 좋고 맥주도 좋은데요..
사실 바르셀로나 수질은 좋은 편은 아니에요.
석회성분도 많고 잘씻기질 않는 것같아요.

이 beercab에 코로나전갔다가 못마시고 나왔었어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요...
다시찾아간 beercab.

정말 맥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오는 것같았어요.




메뉴판 이름도 잘안보이고... 시력이 더 떨어진건지..
하이네캔과 맥주달라고해서 마신맥주..
비슷했어요ㅡ 순하고 상큼







이맥주집에 온이유 중 하나가 바로 patatabravas 때문이었어요.
바르셀로나에서 맛있는 patatabravas 찾기중이거든요.


깔끔한 셋팅과 맛... 마음에들었어요.

아쉬워서 주문한 스테이크...


약간 찔겼어요..
그래도 고기먹고 맥주마시고..
행복한 밤입니다.
다이어트는 언제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