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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에서 집구하기는 항상 힘들었고.. 여전히 힘들도 미래에는 쉬워질까요?? 바르셀로나 생활이 몇년차인지도 모를정도로 시간이 빨리지나간것

스페인먹교수 2021. 7. 9. 23:59



바르셀로나 생활이 몇면차인지더 모를 정도로 시간이 빨리지나간 것같아요.

항상 집을 구했어야만 하는 그 상황...
언제나 유목민이라고도 할 수 있죠??

그러나...
이 하늘을 볼때면.. 항상 머무르고 싶었던 것같아요.

그 설움과 고생이 잊혀지는 하늘..

스페인와서 느꼈던 것은 부동산이 절대적 갑이다??

집이 모자라서 인지.. 특히 시내..
엄청난 배짱을 튕겨요..
그러나.. 외국인을 위한 집은 보통 300~500유로 비싸게 책정되어있어요.

가격좋고 집컨디션 좋으면 무조건 스페인 사람을 위한 집입니다.

누가 어떻게 찾던 상관이없어요..


5년전 집보러다닐때..
한집을 보러 50명이 온 것을 보고 굉장히 놀랐었어요...

드라마 마인(mine)이 생각나는 스페인의 전통적인 집구조
옛날엔 집이 컸었기때문에 이렇게 단독가구처럼 문닫을 수 있게 된 집들이 많더라구요.

간식시간...
집보고나서 커피와 치즈케익으로 힐링하고있어요.

또다른집...

굉장히 위치가 좋은데..
뭔가 섬뜩하고..

부동산 후기가 안좋네요..

정말 하늘의 별따기인 집구하기...
한달 2500유로이상의 집은 골라서 갈 수 있지만 그 미만은 엄청난 부동산의 선택을 받아야하는 것 같아요.

현대식인편인 집..

벽난로있는집..

완전시내에있는집..


집이 이렇게 소중한 존재인지 한국에서는 몰랐던 것같아요.
2년뒤 꼭 집을 사서 다시는 이사를 하고싶지 않네요.

이사는 체력소모 시간낭비 완전 힘든 일인 것 같아요.

자본주의의 끝을 치닫고 있는 요즘.

내 몸과 영혼이 제대로 쉴수있는 공간은 어디일까요?

산속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