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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바르셀로나! 까사밀라와 흐린 하늘 비오는 바르셀로나는 생각보다 우울해요. 평소 너무 날씨가 좋기때문에 비가오면 우울하다는 느낌이 많이들어요.2월 14일은 어김없이 다가오네요. 발렌타인데이 기념 초콜렛이에요. 사랑하기 좋은 젊은날 열심히 사랑해야하는데.. 먹을 것과 열심히 사랑하고 있어요. 이보다 좋을순 없다..... 영화가 생각나네요.바르셀로나 아파트 모습이에요. 한국이랑 비교해보면 개방적인느낌이죠? 생각보다 벽이 얇아서 이웃소리 잘들려요. 제가 살던집은 핸드폰소리제꺼인줄알고 뛰어갔더니 윗집소리였어요.~~~오전의 비가 언제 내렸냐는 듯 다시 맑은 하늘이.. 바르셀로나의 날씨가 9월부터 2월까지는 종종비오고 그래요. 낮 기온 14~15도 겨울 괜찮죠? 그런데 왜 우리는 한국에서와 같은 패션을 할까요?? 낮에는 덥지만 아침저녁 체감기온은 조.. 더보기
스페인먹교수의 외출! 뀌멧뀌멧? 끼멧끼멧 Quimet quimet. 완벽한 주말만들기~ 바르셀로나에서 유명한 타파스집이 많아서 모두 방문하긴어렵지만 최대한 많이 방문해보려고 노력중이에요. 해산물은 정말 잘가셔야하는데요..가족경영의 끼멧끼멧! 코로나 속에서도 여전히 운영중이었어요. 들어갈때 손에 소독제뿌려주고요.메뉴판! 무엇을 먹어야할까요? 오랜만에 외식이다보니 혼란스러웠어요.제가 너무나도 사랑하는 와인전시 🍷드디어 주문한 타파스가 나왔어요. 꿀연어와 치즈 푸아그라 치피론 골고루 주문했어요. 2016년에도 지인이 여행왔다가 가려했었는데 사람이많아 못갔었는데요... 사실은 저의 타입은 아니었어요.^^ 비밀입니다.모든 음식이 염장 혹은 통조림인데요.. 저에게는 신선식품이 더 맞는것같아요. 치즈랑 캐비어는 괜찮았어요. 와인좋아하시는분들은 캐비어랑치즈 와인 드시러가시면 좋을것같아요.유서깊은 레스토랑.. 더보기
바르셀로나 까사밀라풍경. 바르셀로나 산책하기. 코로나가 언제끝날까요? 이젠 말도 꺼내고 싶지않은 코로나.. 오늘 바르셀로나 날씨는 정말 좋아요. 낮기온 19도 실화인가요?? 오토바이와 택시가 사람보다 많은 현상..Diagonal 거리.. 2020년과 2021년이 바르셀로나에서 가장 한적한 시기인 것같아요.산파우 병원 지나가는길....지하철 소재로 영화 하나 만들어볼까요?지하철이 들어옵니다. 유럽에서 그나마 괜찮은 TMB 바르셀로나 지하철. 바르셀로나엔 트램 버스 지하철 버스 다 잘되어있어요.바르셀로나 호프만 마스카포네 크루아상 그리고 수제초콜릿.. 이렇게 달달한 맛있는 것 없이 어떻게 살아갈 수있나요??다크 초콜렛 K 씨리얼도 아침대용으로 좋아요. 스페인 씨리얼은 정말 건강한 느낌?? 스페인식 아침은 크루아상에 커피 혹은 토마토바른 빵이랑 쥬스 커피도 되구요. 아니면 초콜라떼 츄러스 등등 스페인에서 살면 아침.. 더보기
스페인공기마시기! 바르셀로나 코로나 여파 코로나가 과연 21년마지막까지 갈까요? 그렇다면 굉장히 우울해지는데요. 사람들이 맨처음엔 잘몰랐다가 미쳤다가 인정했다가 지금은 다시 미치려는 단계인 것같아요. 바르셀로나에 대표대학 UB에서 UAB까지 역시 캠퍼스는 우리에게 좋은 것들을 선사하는 것같아요. 오늘은 UAB 캠퍼스에서 공기마시고 산책도 했어요. 이 맛있는 공기는 어떻게 담아갈 수없나요? 식물을 보고 리본모양같아서 한컷 찍어봤어요. KF94마스크가 최고이지만 스페인에서는 구하기힘들어요. 여기사람들은 신경쓰는 사람은 중국산 KN95혹은 FFP2 를 사용하고있어요. 마스크 벗고 😷 공기를 마시고 다시 기차를 타고 바르셀로나로.. 40분쯤 걸리는 거리에요.UAB 바르셀로아 자치대학캠퍼스의 산책길기차가 오네요.. 타요타요!! 조카생각도나고 부모님생각도.. 더보기
스페인먹교수의 한국음식.. 스페인살면서 한식을 많이먹는편은 아니었는데요. 이 깊어지는 코로나의 시기가 집에서 요리를 하게되네요.. 정말 얼마만에 먹는 생크림케익일까요? 스페인에서 이런 딸기생크림케익은 구할수가없어요..부드러운 생크림 케익~~~~♥ 둘이먹다 하나죽어도 계속 먹을 맛인거죠?? 스페인살이에서 재밌는 점하나가 스페인 와인즐기기인데요.. 까바부터 화이트와인 레드와인.. 하나씩 맛을 느껴가는 재미가 쏠쏠해요.. 간이 완전 건강하다면 매일 한병씩할텐데.. 그렇게 살면 안될것같아서 조금씩 마시고있어요.스페인에서 와인병을 버릴때 쓰레기통에 넣으면 거의 깨져요.. 맛있었던 와인을 추억하며 사진남기기..오늘은 동생 친구 생일이라서.. 외식보다는 집에서 먹고 싶다는 요청에 따라 홈파티! 잔치국수와 김밥 그리고 포르투갈 와인 vinho mateus rose로 준비.. 약간의 스파클링이있어서 간편히 특히 여름에 마시기좋아요. 알콜도수는 11.. 더보기
스페인 먹교수의 일상! 코로나가 계속 길어지고있네요.. 옛날같았으면 싱그러운 햇빛보면서 밖에서 커피와 크루아상을 즐겼을 라이프~~ 코로나 이후엔 이렇게 집에서 귀리와 아로니아 가루를 넣고 두유 혹은 아몬드 우유랑 같이먹어요.. 과일도 같이 먹습니다. 과일순이인 저는 과일만 있으면 평생잘 살 것같은데.. 당분이 안좋다고 해서 계속 줄이려고하고있어요. 그런데 그거 아세요? 과일가게 주인분들은 피부가 좋다는 것을요.. 그만큼 과일과 친숙하게 지내셔서 겠죠? 저도 20대에는 매일매일 듣던 소리가 "피부 왜이렇게 좋으세요?" 였는데 말이죠.. 사과는 집에서 떨어지는 일이없게 매일 사다놨었어요. 딸기매니아였구요.. 그러나 건강에 관심많으신 아빠는 항상 저보고 과일을 적게 먹으라고 하셔서 한동안 스트레스였지만 받아들이기로했어요.. 과일 조금 먹기 프로젝트!! 지금도 피부 좋다는 소리 듣지만.... 긴 유럽살이의 흔적이 보이기시작했어요..ㅜㅜ 스.. 더보기
(먹교수레시피) 2021년1월 스페인에서 만들어본 닭백숙 레시피! 카카오프렌즈도 좋아해요. 2021년은 잘지내보려고 더욱 노력하고있어요. 그래서 다이어리에 계획들을 적고있는데 잘이루어지길바랍니다.요즘 집중이 잘안되서 굉장히 힘든가운데... 코에 바람좀 넣어보려고 창문을 열었더니.... 왠 로맨티시즘.. 영화가 펼쳐지나요? 바르셀로나 살이중 가장 로맨틱한 순간은 발코니에 앉으 햇빛보고 차나 커피마시고 대화하는 건데요.. 어머나 노란 머리언니와 턱수염이 멋진 오빠... 혹은 동생? 일광욕중이네요..재밌는건 나무가 자체 커텐역할을 해주는 이상황.. 바르셀로나에도 겨울이 찾아와서 초록빛이 사라지고 앙상한 다이어터 나무만이 남았어요. 그래도 가려주기는 하네요.. 이나무에 매달린 콩을 먹으러 비둘기들이 창문에 열심히왔었네요.. 로맨틱 햇볕쐬기를 이기기위해서.. 산책을 나가봅시다... 더보기